강원도는 부정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하기 위하여, 지난 6.25 ~ 6.29까지 5일간 도ㆍ가축위생시험소 및 시ㆍ군 합동으로 도내 전역의 축산물취급업소(특히, 학교 등에 납품하는 업소위주)에 대하여 『하절기 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점 검 반 : 8개반 43명(도청, 시험소, 시·군, 명예축산물감시원 합동)
점검 업소수 : 331개소(식육포장처리업58, 보관·운반 10, 판매 등 262)
적발 업소수 : 64개소(식육포장업 14, 판매업 50), 104건
조치계획은 미신고 영업행위를 한 2개 업체는 사법기관 고발조치하고, 자체위생관리기준서를 작성하지 않고 영업행위를 한 22개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처분을, 또한,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을 받지 아니하고 영업에 종사시킨 37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시설기준에 미흡하고 작업장 위생상태가 불결한 업체에 대해서는 시설개수 명령과 영업자 경고 등의 행정처분을 하도록 조치했다.
강원도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가공처리법령 규정에 의거 행정처분토록 시ㆍ군에 조치하였으며,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되도록 앞으로도 특별위생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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