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 문산분관 7월 30일부터 여름독서교실 열어
파주시 중앙도서관 문산분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려서부터 올바른 독서태도로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책읽는 습관을 갖게 하고 바른 도서관 이용방법을 통하여 폭넓은 문화생활 및 독서생활화를 이뤄나가게 하기 위한 제11회 여름독서교실을 오는 7월30일부터 8월3일까지 5일간에 걸쳐 실시한다.
『즐거운 책 읽기』란 주제로 열리게 될 이번 독서교실은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영어마을 탐방, 나만의 책 만들기, 영상으로 보는 책속의 어린이, 어떤 책을 읽을까, 재미있는 이야기책, 도서관역사 책의 역사, 마인드맵으로 하는 독서감상문, 책과 함께하는 NIE 활동, 쉬운 글쓰기, 정보활용 교육 등 다양한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도서관 사서와 관련단체 전문가 및 자원봉사자들로 운영될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30명을 학교장 추천과 개별 신청을 통해 참가접수 받으며 도서관이 없는 소외지역의 학생을 우선 선정하게 된다.
접수는 1차로 7월12일부터 7월18일까지는 학교장 추천으로 참가자가 적을 시 2차로 7월19일부터 7월25일까지 파주시중앙도서관홈페이지에 (http://pajulib.or.kr) 인터넷 접수로 개별신청을 받는다.
문산도서관 관계자는 "그간 노후시설 보수공사로 이용에 불편이 많았는데 보수공사가 완료된 쾌적한 도서관에서 마음껏 책에 빠져보는 것도 더위를 피하면서 어려서부터 책 읽는 습관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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