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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 팀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주 원장은 지난 4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가진 '2016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시무식'에서 "유능한 구성원이 아무리 열심히 전진해도 그 방향이 팀웍과 어긋나는 반대방향이라면 제자리에 있는 것만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재작년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미생(未生)'의 '화려하진 않지만 필요한 일을 하는 게 중요하다'라는 대사f를 인용,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올해도 열정과 사명감,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도전, 창조, 개혁을 견인할 수 있길 바란다. 단, 그 방향은 팀웍을 이루는 정방향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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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시무식 단체사진 |
김 원장은 "지난해 세계는 환경과 경제가 동시에 도전을 받은 다사다난한 해였다. 세계 평균기온이 관측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세계경제가 장기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새해 세계는 지난해보다 더 큰 도전을 받는 다사대란의 해가 될 것이라는 환경부장관의 신년사도 있었다"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모든 구성원들이 팀웍을 이뤄 한 방향으로 전진하는 것 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어 "간부들은 구성원들이 모여 창조적인 사고로 논쟁하듯이 계획을 세우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일단 계획이 세워지면 각 구성원들은 자신이 맡은 바를 계획된 방향대로 수행해야 한다"며 "이러한 팀웍이야말로 조직 뿐만 아니라 개인의 발전도 가져다 주는 알파요, 오메가"라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 원장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난해 과거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고 자평했다. 기술원법 제정, 신청사 증축, 다수의 인력 증원, 각종 규정과 제도 정비를 위한 준비, 적극적인 국제활동 전개, 환경보건안전 강화,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 달성 등 많은 수확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직원들의 능동적 참여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 분위기의 조성을 과거와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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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새해에 많은 수확을 거둔 지난해보다도 더 전진해야 하는 환경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공공기관 구조개혁의 일환으로 있게 될 환경부 안팎의 기능조정을 슬기롭게 준비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올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신청사 준공, 기술원 독립법 시행, 환경보건·안전 업무의 제도적 정착 등 더 나은 미래로 향하기 위한 기반을 완비하는 때이지만 공공기관에 대한 개혁의 목소리는 높아지는 등 대내외 여건은 매우 긴박하고, 엄중해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고 있다"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금 그 발전과정 상 매우 중요한 시기다. 지난 수년간 양적 팽창이 있었다면, 이제는 내실화로 질적 성장을 구체화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그동안 조성문 연구원 등이 참여한 '중장기 교육 혁신 TF', 김남희 연구원 등이 참여한 '아이디어 발전소', 이용준 팀장 등이 참여한 '지식나눔', 김창규 연구원 등이 참여한 '신청사 리모델링 TF'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각을 공유하고 신사업 발굴, 업무 개선을 추진하는 모습을 관심있게 봐왔다"며 "본인의 업무가 바쁨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 원장은 올해 중점적으로 실천해야 할 일곱 가지 사항을 정리,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신입직원들에게는 "누구보다 오픈된 마인드를 갖고 동료, 상사와 함께 팀웍을 이뤄 성장해달라"며 "살다보면 자신만을 위한 노력이 지속가능하지 못할 것임을 알게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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