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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도 조성 위한 생태가이드라인 공청회 개최 김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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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동안 창원컨벤션센터 3층 301호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환경수도 조성을 위한 생태가이드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
지난 30년동안 창원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기계공업도시로서 국가경제를 견인해왔지만, 이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가진 환경친화적이고 쾌적한 계획형 도시로 거듭나야 하는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창원시가 지향하고 있는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건축물, 도로, 택지개발 등 환경수도 조성에 필요한 생태가이드라인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김귀곤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고 관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수도 창원의 앞날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환경친화적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생태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데 있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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