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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유물전시관·해군 공동주최, 해군 바다사진 작품전 채민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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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유물전시관(관장성낙준)과 해군(목포해역방어사령관:박정수)은 “해군 바다사진 작품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은 2007년 대한민국 해군본부 공모 바다사진대전 입상작품 전시로, 바다의 다양한 풍경을 통해 사진예술의 영상미학을 감상할 수 있는 100여점을 선보인다.
바다사진대전은 해군이 바다사랑 정신과 해양사상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아울러 아름다운 자연이자 삶의 터전인 ‘바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행사로서 국립해양유물전시관과 해군은 1997년부터 매년 공동개최하여 왔으며, 이번이 11회째를 맞는다.
이번 “해군 바다사진 작품전”은 주요 입상작품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해군, 바다의 아침, 푸른 미소 바다이야기, 삶의 원천, 동심의 세계, 하늘빛 바다축제 등 10가지 테마로 이뤄진다. 또한 바다사진에 담긴 메시지를 보다 풍요롭게 느낄 수 있도록 “바다시” 여러 편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2007년 입상작은 어느 해보다도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들로서, 주요 작품은 금상 「북극곰」, 은상 「멸치잡이」, 은상 「海龍의 戰士들」, 동상 「AEGIS 대한민국」·「우리는 한마음」등이 있고, 입선작으로는 「바다의 교향시」, 「어촌풍경」, 「출어」등이 있다.
(채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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