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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토양 다이옥신오염도 개선 효과
전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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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7.10  0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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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찬)은 2006년도 대기와 토양에 대한 다이옥신 오염도 조사결과, 예년에 비해 도내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연구원은 지난 2001년부터 대기와 토양 오염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지난해 6개 시 지점을 6회 조사한 결과, 대기 1m3당 다이옥신 평균농도는 수원(신풍동) 0.175 (단위 : pg-TEQ; 1조분의 1g), 성남(수내동) 0.137, 부천(신흥동) 0.152, 안양(호계동) 0.141, 안산(원시동) 0.460, 시흥(정왕동) 0.336 으로, 이는 예년에 비해 수원, 안양, 안산, 부천 등이 60%이상, 시흥 47%, 성남 18% 오염도 감소를 보여, 지역별로 18% ~ 65%까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고 일본 대기환경기준 0.6 보나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원시 등 10개 市의 30개 지점 토양은 1g당 평균 1.16(0.41~5.35) pg-TEQ으로 일본 등 선진국 토양환경기준 1,000 pg의 0.1% 수준이다.
연구원은 그간 다이옥신 배출원에 대한 정부와 경기도의 관리정책 강화가 주요한 원인으로 단계적 배출허용기준 강화로 방지시설을 개선시키고 검사대상을 시간당 0.2톤 이상에서 모든 소각시설로 확대해서 소형소각시설의 폐쇄를 유도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다이옥신은 환경호르몬의 일종으로 소각공정 또는 염소나 브롬을 함유하는 산업공정에서 화학적 부산물로 생성되며 발암성이 있어 암과 불임, 태아의 발달저해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로, 이번 결과는 도민생활과 밀접한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들 지역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대상을 점차 확대해 오염진행정도를 평가 보완하는 등 다이옥신 저감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한 환경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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