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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하나님의 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전국 38개 지역에서 2년여 동안 각계각층 가슴 울린 ‘감동 전시’
김헌수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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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30  09: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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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웃으시는 이유는 - 이서원 作

아이가 넘어지면 가장 먼저 ‘엄마’를 부른다. 사람이 어려움에 처하면 가장 먼저 어머니를 떠올린다. 세상에서 늘 한결같이 자녀의 편이 되어주고 사랑해주는 분이 어머니시기 때문이다. 녹록치 않은 세상살이에서 넘어지고 좌절하더라도 따스한 어머니 품에 안기면 마음의 상처가 아물고 다시 일어설 힘이 생긴다. 어머니의 그 사랑을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에서 만난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각자 처한 상황 속에서 심신이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근원인 어머니와 마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1월 19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서울 진관동에서 열리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바로 그것이다. (주)멜기세덱출판사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소재한 서울은평 하나님의 교회에서 개최된다.

하나님의 교회는 서울은평교회 본관 5층을 특설전시장으로 구성, 여기에 133점의 글과 사진, 소품 등 ‘어머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교회 성도들은 물론 인근 지역의 시민들에게도 개방해 누구나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추억하면서 삶의 용기와 위안을 얻고 가족 간의 정을 다시 확인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어머니의 성찬 - 황수동 作

전시관에는 시인 문병란, 김초혜, 허형만, 박효석, 도종환, 김용택,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이 전시된다. 이 밖에도 독자들이 보내준 어머니에 관한 애틋한 기억과 특별한 사연이 깃들어 있는 추억의 소장품, 그리고 어머니 사랑을 서정적으로 그린 샌드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실은 ‘희생·사랑·연민·회한. 아, 어머니!’라는 부제를 갖고 A zone ‘엄마’, B zone ‘그녀’, C zone ‘다시, 엄마’, D zone ‘그래도 괜찮다’, E zone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라는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각 테마관에는 시와 수필, 칼럼 등의 글과 사진, 추억의 소품이 주제별로 전시된다. 전시 작품을 둘러보는 관람객들은 어머니와 함께했던 아름다운 추억을 되돌아보며 가슴을 울리는 진한 감동과 더불어 새삼 어머니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영상 문학관’, ‘사랑의 우편함’, ‘포토존-어머니라고 말해요’, ‘북카페’ 등 부대행사장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하면서 어머니의 소중함과 끝없는 내리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2013년 6월 서울강남 하나님의 교회에서 처음 개최되었고, 시민들의 전국 확대 재전시 요청에 힘입어 현재까지 전국 38개 지역에서 열렸다. 초·중·고 학생부터 정·관·재계 인사까지 각계각층의 시민 44만 5천여 명이 전시를 관람했으며 전시회의 주제가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을 다루는 만큼 다정하게 손을 잡고 내방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인, 전·의경 등 어머니를 가까이서 볼 수 없어 그리움이 각별한 이들의 단체 관람도 눈에 띈다. 미국, 필리핀, 중국, 일본 등지에서 온 국내 거주 외국인 관람객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인류 공통의 ‘어머니의 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가 국경을 초월한 ‘감동의 장(場)’이 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사랑은 단연 어머니의 사랑이다. 사회적·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은 많이 아파하고 괴로워하며 살아가는데, 이 아픔을 달래주고 위로해줄 수 있는 존재는 오직 어머니뿐”이라며 “사랑과 희생의 대명사인 ‘어머니’라는 주제를 통해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가장 값지고 소중한 어머니의 의미를 되새기고, 메마른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안식을 전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다. 자세한 문의는 02-382-2811로 하면 된다.

   
▲ 특별전시실에서는 어머니와 관련된 다양한 사진을 볼 수 있다.

<전시관 설명>

A zone ‘엄마’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난 사람, ‘엄마’는 내 삶의 시작이자 유년 시절, 모든 행복의 근원지였다. 그런 어머니를 추억하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 나를 발견할 수 있는 A Zone에서는 시인 도종환의 ‘어머니의 채소농사’ 외 2편의 시와 수필 4편, 칼럼 1편, 수필만화 1편, 사진 4점과 효자손 등 옛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소품들을 만날 수 있다.

B zone ‘그녀’

꿈 많던 소녀가 여인이 되고, 여인은 이내 어머니가 된다. 이름 석 자 대신, 어머니라는 이름표를 달고, 자유 대신 희생을 등에 업어야 하는 삶, 그것이 바로 어머니의 인생이다. 곱게 빛나던 젊음을 기꺼이 자녀에게 고스란히 쏟아부은 어머니의 시간들을 더듬어본다.
이 테마관은 ‘뿌리’(시), ‘어머니의 성찬’(사진), ‘아들 군대 보내는 날’(사진), ‘당신의 젊음을 꿰어’(사진), 등 시 2편을 비롯해 칼럼 3편, 사진 11점이 전시돼 있다. 소품으로는 옥반지 등 우리네 어머니의 생애를 돌아볼 수 있는 소장품들이 전시된다.

C ZONE ‘다시, 엄마’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어머니 가슴에 박힌 못을 빼내는 일일 것이다.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 어머니에게 날카로운 말들로 생채기를 입혔던 지난날은 지우고 싶어도 지울 수 없는 후회로 남기 때문이다. 이제라도 어머니에게 진 빚을 갚고 싶은 자녀들의 회한이 C Zone 작품마다 스며 있다. 전시 작품으로는 시인 김초혜의 ‘어머니1’(시), ‘어머니의 노을’(사진), ‘Dear 그리운 엄마!’(편지글) 등 시 1편, 수필 2편, 편지글 2편, 수필만화 1편, 사진 4점과 엄마의 편지 등 어머니의 애잔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이 전시된다.

D ZONE ‘그래도 괜찮다’

세파에 시달리고 자녀 뒷바라지 하느라 허리가 휘어지는 고통 중에도 어머니가 웃는 이유는 단 한 가지, 바로 자녀다. 자녀를 향한 어머니의 끝없는 용서와 사랑을 이야기하는 이 테마관에서는 어머니의 무한하고 깊은 사랑의품을 느낄 수 있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동구’(시), 허형만의 ‘어머니 찾아가는 길’(시)을 비롯해 ‘큰 별, 작은 별 그리고 아기별’(수필), ‘당신이 웃으시는 이유는’(사진) 등 시 3편, 수필 5편, 사진 2점이 전시 작품으로 구성된다. 소품으로는 도시락 등 어머니의 마음을 회상할 수 있는 소품들이 전시관을 장식한다.

E ZONE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

인류의 고전, 성경에도 어머니들의 이야기가 기록돼 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의 명판결 이야기에는 자신의 아기를 다른 여인에게 주는 한이 있더라도 자녀의 생명만큼은 살리고 싶어 하는 지고지순한 모정이 담겨 있다. 대중에게 친숙한 성경 속 어머니들의 모습을 통해 모성의 위대함을 재음미해볼 수 있는 이 테마관에서는 어머니의 끝없는 사랑이 시작된 곳을 더듬어간다. 전시의 에필로그에서는 한 폭의 그림같은 영상이 모래 위에서 펼쳐지는 샌드 애니메이션도 만나볼 수 있다.

   
▲ 삼대 모녀가 함께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전 세계 175개국 2500여 교회서 '어머니 하나님' 신앙
-올해 바다의 날, 단체상 최고 영예인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1964년 첫 교회 설립 이후 선교 50주년을 넘었다. 1990년대 중반 해외선교를 시작한 이래 지금은 175개국 2500여 지역에 교회가 설립될 정도로 세계적인 규모다. 하나님의 교회는 1990년대 중반 해외선교를 시작한 이래 빠르게 교세가 성장해 전 세계적인 교회로 발돋움했다. 그 성장 원동력은 성경 중심의 신앙과 더불어 국경 없는 사회봉사 활동과 지구촌 모든 사람을 하나의 가족으로 생각하는 마음이다.

성경에 근거한 토요일 안식일을 예배일로 지키고, 새 언약 유월절 등 3차의 7개 절기를 준수한다. 하나님의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신앙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신앙적 배경은 바로 성경이다. 성경은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갈라디아서 4장 26절),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요한계시록 21장 9~10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 도다…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요한계시록 22장 17절) 등의 말씀을 통해 마지막 시대에 등장하는 ‘어머니 하나님’이 인류의 소망이자 영적 생명을 주는 근원임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 전 세계 성도들은 ‘주는 사랑’과 ‘희생’, ‘섬김’과 ‘배려’를 중시하는 13가지 덕목의 ‘어머니 교훈’을 중심으로 신실한 신앙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성도들은 특히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어머니를 본받아 수십 년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 국가에 지속적이고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미용 봉사, 재해·재난복구활동, 환경정화활동, 군경위문 등 다각적으로 진행되어왔고, 지금도 전 세계 각국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손발 걷어붙이고 달려가 꾸준히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와 같은 성도들의 공로를 인정해 대한민국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훈장과 포장, 대통령표창을 비롯해 각종 표창장과 감사패, 감사장을 수여했다. 올해 '바다의 날'에는 다년간의 해양환경보호 및 재난구호활동 공로로 단체상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포상 대상자 선정부터 공적 심사에 이르기까지 정부 포상방침이 대폭 강화된 가운데 결정된 것이어서 더 뜻깊다. 세계 각국 정부 및 민간 기관에서도 하나님의 교회에 표창장과 감사패 등을 수여해 교회와 성도들의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칭찬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2011년과 2014년 그리고 올해까지 세 차례에 결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 지구적 재앙에 직면한 지구촌 인류의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는 유일한 힘이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굳게 믿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나눔과 봉사활동은 전 세계를 무대로 꾸준히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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