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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사설 |
<社說>대기오염 총량제 도입, 맑은 하늘을 기대 자동차 적게 타기 운동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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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대기 오염으로 인하여 많은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지형적으로 산악분지형으로 유럽의 평지형에 비해 대기오염의 영향이 더욱 심각하다. 이러한 대기오염의 주요원인은 자동차이며, 특히 경유차량에 기인한다는 발표가 학계를 비롯해 일반 시민단체 자체조사결과에서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경유차량이 대기오염의 주요원인 중에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의 경유차량 점유비율은 세계 주요 국가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낮은 수준의 오염농도에도 사망할 수 있다는 대한위생학회 연구논문 발표(「인천시 대기오염과 일별 사망의 상관성에 관한 시계열적 연구」)를 볼 때 그 심각성은 도를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미세먼지의 경우 도쿄를 제외한 여타 도시(런던, 파리, 뉴욕)에 비하여 3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산화질소(NO2) 역시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물질별로는 일산화탄소(CO)가 전체 오염물질의 58.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은 질소산화물(NOx)이 28.4%를 차지했다. 이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의 경우 미세먼지의 수치(13,135톤)가 울산(1,562톤)에 비해 무려 13배 가량으로 최대 높은 수치를 나타냈고, 질소산화물(경기도 85,082톤-울산10,620톤) 수치는 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서울시는 미세먼지(8,798톤)는 8배, 질소산화물(65,276톤)은 6배로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문제시 되고 있는 대기오염물질들은 식물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면 이산화질소는 코와 인후를 자극하며 호흡기에 나쁜 영향을 미쳐 노약자 및 어린아이들의 호흡기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또한 오존은 눈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농작물에도 피해를 미친다.
서울시 대기 85.2% 자동차 책임
또한 연구기관 조사 자료에 따르면 배출원별 오염물질 배출현황을 전체적으로 자동차가 156만 7,000톤으로 전체의 42.2%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산업용이 26.2% 그리고 선박 및 기타가 13.6%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경우는 특히 자동차에 의한 오염물질배출량이 전체의 85.2%로 전체에 비하여 매우 높은 수준이다.
환경부 조사 자료에 따르면 먼저 1992년의 경우 대기전체에서 자동차에 의한 오염물질배출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37.8%였으나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1999년의 경우에는 42.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경우에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2년 60.8%에서 1999년 85.2%로 증가하였다.
또한 이러한 사실은 지역별 자동차등록대수와 지역별 대기오염현황을 비교할 경우에도 나타났다.
자동차등록대수를 보면 2000년을 기준으로 할 때 경기도(2,487천대), 서울시(2,441천대), 부산시(812천대), 경상남도(803천대), 경상북도(752천대)의 순이다. 그리고 대기오염현황을 보면 경기도, 서울시, 부산시, 경상남도, 경상북도의 순으로 나타나 결국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은 자동차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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