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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문화
‘저탄소명절 보내세요’ 거리 캠페인 전개
문홍주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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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22  15: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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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이하 한국기후·환경)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온실가스도 줄이면서 뜻깊은 명절을 보내기 위한 ‘저탄소명절 보내세요’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즐겁고 건강한 저탄소 추석명절 보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생 서포터즈 20명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서울역 만남의광장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저탄소명절 실천을 당부했다.

저탄소명절 수칙으로 귀성·귀경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성묘시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을 알렸다.

한국기후∙환경에 따르면 귀성·귀경길 승용차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버스의 7배, 철도의 10배에 달하며, 대중교통 이용 시 전국적으로 10억 원이 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간소한 명절 상차림으로 1인당 음식물 쓰레기를 20% 줄이면 63억 원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명절 연휴기간인 나흘 동안 대기전력 제품 플러그를 뽑으면 한 가구에 약 천 오백원, 전국적으로는 270억 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성묘에 1인당 종이컵 사용을 한 개씩 줄일 경우 500톤이 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한국기후∙환경은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저탄소명절(추석) 보내기 캠페인 기간으로 지정하고 추석 연휴기간 저탄소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NS에는 저탄소 생활수칙 인증샷을 찍어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을 제공하는 ‘저탄소 명절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전국 245개 지역네트워크로 구성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에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저탄소 친환경생활 전파를 위해 국민이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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