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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물놀이 안전 119가 책임진다 채민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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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시민수상구조대가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재웅)는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를 위해 오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진하해수욕장 등 5개소에 설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 관련 유자격 자원봉사자와 숙련된 119구조대원 등 662명으로 구성됐으며, 진하해수욕장, 일산해수욕장, 강동해변, 주전해변, 선바위유원지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수난구조장비 및 스킨장비 사용법, 수중 구조자 수색법, 심폐소생술 등 적응 훈련을 모두 마쳤다.
구조대는 수난사고 다발지역 곳곳에 배치되어 해변순찰, 익수자 구조 및 미아 찾기 등 피서객의 안전지킴이로서 수난사고 예방활동 및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구조대는 6일 지역별 발대식을 갖고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한다.
(채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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