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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다가구 등 임대주택에 소화기 지급
김은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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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07  14: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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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임대주택에 소화기를 지급하기로 했다.
 
의정부지역 도시형생활주택 화재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제기되고 있어, '서울특별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조례'에 의거 화재대응 취약시설을 보강하여 화재예방을 강화한 것이다.

이번 지급대상은 SH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임대주택 중 소화기가 미설치된 아파트 29개단지, 다가구, 다세대, 원룸 등 586개소 등 총 40,307세대다. 2015년 8월말까지 지급할 예정이고, 지급비용은 약 7억여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공사가 대행 관리하는 재개발 임대주택 64개단지는 2016년 예산을 확보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다가구 등 일반주택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세대 내부에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진압의 실패로 대규모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하다. 화재진압은 '골든타임 5분'이 좌우하는데 화재 발생시  초기진압에 필수인 소화기 지급으로 피해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지급하는 소화기는 세대 내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형태 중 일반화재, 유류화재, 전기화재에 적응성이 있는 ABC 소화기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소방차 1대와 같은 소화효과가 기대된다.

SH공사 변창흠 사장은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중 소화기가 없는 주택에 소화기를 지급해 입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시설물의 안전 확보에 공사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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