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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6.8 우박피해복구 지원 계획 확정 이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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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 6.8 도내 홍천, 횡성, 평창, 영월, 인제군 일원에 내린 우박피해 농가에 대해 상환기간 1년, 연리3% 조건의 재해대책경영자금 1,109백만원을 긴급융자 지원한데 이어 농작물 대파 및 시설복구 지원계획을 최종 확정하였다.
먼저 농작물 긴급방제 및 대파, 축사시설 복구대상 452농가에는 재난지원금 545백만원, 저리융자 238백만원 등 783백만원을 지원키로 하였고, 50% 이상 피해농가 230호에 대하여는 복구지원외 생계지원비 169백만원을 별도로 지원하며, 이외에 기존에 대출받은 농업정책자금에 대해서도 농업경영안정화와 농업재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자감면과 상환기간을 1~2년 연장해 주기로 하였다.
이와별도로 중앙지원에서 제외되는 재난지수 300미만의 농가와 비닐파손농가 352농가에 대해서도 지방비 74백만원을 특별지원하여 신속한 복구 및 경영안정을 도모키로 하였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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