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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2일 남양주‧양평‧광주시 등 팔당호 주변 10개소, 고양‧시흥시 등 서부지역 2개소에 운영 중인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에서 배추, 무 등 김장채소 파종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농장은 서울에서 30분, 왕복 1시간 남짓 거리에 위치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남양주, 양평군, 광주시, 고양시, 시흥시 지역에 총 12곳, 7천 2백구획의 규모로 조성돼 있다.
김장채소 파종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올가을 김장을 위한 강원도 고랭지 배추모종 32본과 무 씨앗을 무료로 제공해 적은 비용으로도 유기농 채소를 직접 가꾸고 수확하는 농사체험의 기회와 수질보전 등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친환경제제로 병해충 방제도 무료로 제공하고 9월 첫 주부터는 웃거름용 유기질 비료도 지원한다.
참여시민들은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서울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의 수질보전에 동참함은 물론 환경보호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자연을 접하기 쉽지 않은 도시 어린이들이 생소한 농사체험을 통해 자연과 친숙해지고, 생명존중, 책임감, 인내력을 배양할 수 있는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장이며,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는 구심적 역할 및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경숙 서울시 도시농업추진반장은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의 경우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생명을 존중하고, 나누고, 배려할 줄 아는 건강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며, 치열한 경쟁과 지나치게 빠른 변화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직장 및 단체 분들에게는 건강과 정서적인 안정을 되찾는 좋은 장소가 될 것임으로 향후에도 도시농업 활성화 차원에서 친환경농장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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