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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라 일본뇌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모든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고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경우 대부분 무증상으로 진행되지만 일부에서 일본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다.
뇌염으로 진행되면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등이 생기고 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고 회복기에는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일산서구보건소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곤충매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하순까지 연무소독과 함께 모기 서식지와 저지대 상습 물고임 지역, 하수구 등 취약지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일본뇌염,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 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 방충망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19세 이상 일반 성인은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 대상은 아니지만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지역 거주자 및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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