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만석동(동장 윤인선)은 내달 3일부터 20일간 만석비치아파트 옆 320m길이로 조성한 백일홍 꽃길산책로를 개장한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백일홍 꽃길 조성사업은 만석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약 3개월가량 진행된 사업이며 꽃씨를 뿌린 지 한 계절이 지난 지금 300m 산책로에 5만여 송이의 백일홍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백일홍이 유난히 만개한 두세 개의 코스에는 포토존을 조성해 가족이나 연인들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꾸며놓아 휴가철에 멀지 않은 곳에서 백일홍 꽃향을 만끽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됐다.
한편 윤인선 만석동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변 대규모 공장들로 삭막한 분위기에 익숙해 있던 주민들이 매일 걷고 싶은 꽃길 산책로가 생겼다며 만족해하고 있다"며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이렇게 작은 노력부터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만석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