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1 목 16:41
지역네트워크수도권
파주시, 평화누리길 활성화 방안 마련심학산 둘레길 돌고 평화누리길 가자
이국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7.29  15:23:5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파주시는 평화누리길을 명품트레킹코스로 알리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DMZ 평화누리길은 서해안 인천 강화도에서 동해안 강원도 고성까지 철조망을 따라 이어지는 보행·자전거길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10년 경기도는 접경지역인 김포, 고양, 파주를 거쳐 연천까지 연결된 191㎞, 12개 코스의 '평화누리길'을 조성했다. 자전거길은 2017년경 완공 예정이다.

 경기도 12개 구간 중 파주는 6코스: 문발동∼성동리, 7코스: 성동리∼사목리, 8코스: 사목리∼율곡리, 9코스: 율곡리∼두지리로 4개, 61㎞ 구간이다. 이 구간은 임진강 너머 북녘 땅을 조망할 수 있는 오두산 통일 전망대, 임진각 등 안보 관광지를 비롯해 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반구정, 화석정, 율곡습지공원 등 문화, 역사, 생태의 명소가 가득하나 아직까지 시민들에게 생소하여 이용객들의 발길이 뜸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평화누리길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평화누리길 구간 중 둘레길이 주변에 있는 구간은 상호 연계될 수 있도록 순환코스를 개발한다. 예를 들어 9코스 중 율곡습지∼생태탐방로∼장산전망대∼화석정∼율곡습지를 되돌아오는 식이다. 기존 지역자원인 심학산 둘레길, 탄현 살래길, 만우리 보현산, 생태탐방로, 도토리길을 연계한다. 이용객들은 다양한 코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시는 안내판과 코스별 안내 가이드북만 제공하면 된다.

 축제 시 평화누리길 걷기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5월 어린이책잔치·헤이리·파주개성인삼·장단콩 축제 때 평화누리 걷기 프로그램을 도입, 가족들과 건강도 챙기고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이야기 거리를 제공한다.

 평화누리길 파주시 구간은 마을을 관통하는 구간이 많다. 마을 단위로 자연정화활동과 마을 벽화를 만들어 평화누리길 안내와 스토리를 제공한다. 참가 마을엔 최소한 사업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평화누리길 총 61㎞ 구간 중 전체적인 길에 대한 홍보보다 주민여론을 수렴, 베스트길을 선정한다. 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와 협의해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 코스를 2년 주기로 변경해 다시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흥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5월에 실시됐던 걷기 행사는 당초 임진각∼장산전망대 코스에서 율곡습지∼생태탐방로로 변경, 작년 700명에서 1200명으로 참석자가 크게 증가된 바 있다.

 한편 파주시 구간 평화누리길 자전거 구간 중 문산읍 내포리∼사목리, 6.4㎞와 파평면 장파리∼적성면 두지리, 3.5㎞는 국비가 확보되는 대로 내년 착공될 계획이다. 이 구간이 완료되면 평화누리 자전거길 조성사업은 완료된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평화누리길은 우리가 처한 분단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길이자 파주시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길"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 연계해 홍보하고 평화누리길을 구간별로 나눠 특화해 이를 재포장하고 홍보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평화누리길를 지역자원과 연계하면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 주변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국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4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5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6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