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파평면은 지난 4일 파평산 등산로 및 눌노천 주변에서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건강 보호 및 토종식물의 서식지 보존을 위해 대표적인 생태교란 외래식물인 '단풍잎돼지풀' 제거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단풍잎돼지풀의 종자가 파평산 및 눌노천변을 따라 급속하게 확산돼 다른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꽃가루가 사람의 콧속으로 들어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거나 눈에 들어가 심한 알레르기를 일으키므로 꽃가루가 날리기 전인 적절한 시기에 맞춰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생태계교란 식물의 제거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전 국민의 참여와 협력만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음을 적극 알린 것이다.
김현철 파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풍잎 돼지풀제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파평면 각 단체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외래식물로 인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각 사회단체, 군부대 등과 협력해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지속적·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