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깨끗하고 도시공원 조성·관리' 및 '쾌적한 녹지 유지 관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 한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공원·녹지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해 식산근린공원 조성공사외 5건에 6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식산근린공원 조성, 낡은 도시공원 내 시설물 유지보수, 삼매봉공원 공중화장실 리모델링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도시공원 조성·관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7월 한 달간 신시가지 완충녹지 및 동홍동 소재 도시공원의 공원수 정비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각종 사업을 통해 낡은 공원 환경을 개선하고 수목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원·녹지의 유지 관리 외에 별도로 시 자체점검반을 구성하여 주·야간 집중적인 점검을 통하여 고장 발생 시 신속 조치하여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을 사전에 해소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