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화) 10:00∼16:00 시청 12층 국제회의실, 8개 구·군 보건소별로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강의 및 역할극 등 경연 펼친다.
부산시는 보건교육을 지역주민의 건강관련 생활변화 유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8개 구·군이 참여하는 「2007. 제5회 보건교육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7월 3일(화) 오전 10시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이용호 복지건강국장, 구(군) 보건소ㆍ지소 보건교육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팀별로 주제를 정해 강의 및 역할극 등의 형식으로 발표하게 되는데, 8개 구·군 보건소별로 1개팀씩 총 8개팀이 참가하여 사회적 관심이 높은 분야인 ▲ 고혈압 알면 이길 수 있다.(중구) ▲ 성공적인 엄마 젖 먹이기(서구) ▲ 가정 내 노인 안전사고 예방으로 건강한 삶을(동구) ▲ 운동지도 도우미 교실(영도구) ▲ 우리아이 건강한가요ㆍ(부산진구) ▲ 출산 친화적 가임 증진교실(동래구) ▲ 모유수유의 새로운 패러다임(남구) ▲ 영유아 월령별 이상적 성장발달(북구) 등을 쉽게 이해되고 전달이 용이한 강의와 역할극, 토의 등으로 팀당 20분이내로 발표하게 된다.
심사는 부산대 정해진 의과대학 의학교육실장 등 보건관련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준비성, 논리성, 교육방법, 창의성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심사하며, 심사결과에 따라 최고 득점자 순으로 3팀을 선정하여, 최우수 1팀, 우수 2팀에게는 시상금과 상장이 주어지며, 최우수팀은 전국 보건교육경연대회에 참가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연대회를 개최함으로서 교육담당자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보건교육의 궁극적 목적인 지역주민 건강증진 도모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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