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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농촌만들기' 위한 농촌폐비닐수거 총력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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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23톤의 폐비닐 수거, 홍보 강화로 농업인의 적극적 동참 유도
최근 시설농업의 발달과 농업의 규모화로 폐영농자재의 발생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못하여 농경지 및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에서는 농경지 오염방지 및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깨끗한 농촌만들기』를 올해 초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6월 25일부터 30일까지를 폐비닐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폐비닐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영농 시작 전인 지난 3월에도 폐비닐 집중수거 기간을 정해 폐비닐수거 및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으며, 6월초에는 새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폐자원 및 고철모으기 행사에 농업관련단체 및 농업인단체가 참여해 많은 폐비닐을 수거한 바 있다.
현재까지 파주시에서는 총 523톤의 폐비닐을 수거하였으며, 향후 시설채소단지내, 농경지 주변 및 주요 도로변에 야적된 폐비닐에 대한 폐비닐수거 뿐 아니라 잘 보이지 않는 농경지 주변 및 농가의 창고 등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수거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폐비닐 및 폐영농자재의 환경오염 심각성과 우기철 폐비닐 등 폐영농자재로 인한 하천범람이 일어나지 않도록 홍보 강화로 농업인의 적극적인 수거활동 동참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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