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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대상 '청소년금연지도사' 양성 최장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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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금연지도사 양성 통해 청소년흡연문제 해결 위한 걸음 시작!된다.
한국의 주요 경쟁국 및 OECD 가입국 중 주요 국가 간 청소년 흡연율을 비교해보면 한국청소년의 흡연율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청소년 흡연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김일순)와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는 전국 중·고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흡연예방 및 치료·재활 역할 수행을 할 청소년금연지도사 양성 교육을 7월 23일(월)-25(수), 8월 6일(월)-8일(수) 총2기에 걸쳐 서울 삼육대학교 다목적관에서 실시한다.
그동안 청소년금연지도사는 청소년지도사,청소년상담사,대안학교교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등 청소년 관련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전문가들로 한정해서 운영되어졌으나, 2007년부터 보건교사로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
청소년금연지도사 과정이 전국 중·고등학교 보건교사로 확대 운영되어짐에 따라, 이 과정을 이수하면 연수점수와 함께 청소년금연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한다.
청소년 금연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보건교사들은 흡연청소년들과 1대1 멘토링을 실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멘토링은 흡연청소년의 고민과 각종 상담 등을 통해 흡연환경 제거 및 금연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재 흡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각종의 정보를 흡연청소년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제 보건교사의 참여로 학교 흡연예방 교육 및 치료·재활사업이 보건교사 및 지역기관 재직 청소년금연지도사들과 연계된 시스템으로 한층 안정되고 체계적 교육이 이루어 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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