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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월중 초‧중·고등학교 지역 교육청에 소속된 1,200여명의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황사와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고농도 현상에 대응하는 시민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봄철 황사 및 동북아 등 외부영향과 대기정체 등에 의한 초·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발생한 날이면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어린 학생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이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중순부터 각 지역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초·중·고등 체육부장 교사들의 정책연수과정을 직접 찾아가, 황사 및 초·미세먼지 예․경보에 대한 이해, 건강 위해성 및 올바른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한다.
체육교사들은 각 소속 학교에서 학생들이 미세먼지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교육하고, 아울러 학생들이 가족에게 전파하도록 지도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이번 교육에서는 ‘황사 및 초·미세먼지 예·경보 주의보 시 시민행동요령’과 환기를 통한 실내공기질 개선 등의 매뉴얼도 함께 배포한다.
더불어, 유치원생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역교육청과 연계하여 정보 제공 창구를 안내하고, 대기 오염에 따른 행동요령을 원생들에게 교육하고 교사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각 구청 야외 체육시설의 홍보매체를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황사 및 초·미세먼지 예․경보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등 대기정보 제공 창구도 확대한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사)한국자동차세정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황사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경보 해제일로부터 7일간 세차비용 20% 할인 등을 실시하여 고농도 오염물질에 노출된 자동차 잔류 미세먼지 긴급제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월부터는 황사나 초·미세먼지가 주의보 이상 고농도로 상승할 경우에 남산 N서울타워 “빨간색” 조명, 지하철 안내방송, 홈페이지, 트위터 등을 통해서 정보를 제공해 이동하는 시민들에게도 대기질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강희은 서울시 대기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황사, 초·미세먼지 등 경보 발령시 행동요령을 전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황사 및 초·미세먼지 등 경보 발령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여 주시고, 승용차 운행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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