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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아세아제지 인허가 문제와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1월 21일 경기도 공단환경사업소가 발표한 아세아제지 고형화 연료(SRF)사용시설 허가에 대하여 “주민 여러분의 걱정과 우려에 충분히 공감하며, 주민의 입장에서 함께 책임감을 갖고 풀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배기배출시설 인허가 권한을 가진 경기도에 여러 차례 허가반대 입장을 표명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비록 인허가가 이뤄진 상태지만, 민관감시단을 구성하여 사업추진과정을 주민에게 있는 그대로 알리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마련하는 등 함께 대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 절반이 시흥시민으로 구성된 아세아제지는 시에게도 소중한 기업이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사회적 책임감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스마트허브 내 위치한 아세아제지(주)는 지난해 12월 생활쓰레기, 폐타이어 등에서 가연성 물질만 걸러내 만든 연료인 고형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 설치에 대하여 공단환경관리사업소에 대기배출시설 설치허가를 신청했으며,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악취에 대한 저감대책을 먼저 수립하라’는 조건으로 지난 1월 21일 해당 허가를 내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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