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장마철 산사태, 사방댐으로 예방한다 최장묵 |
|
21억원 투입 사방댐 공사 본격 착수
중부지방산림청은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사태 등 여름철 수해피해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사방댐 시설을 충청지역 9개소에 설치하기로 하고 이번 달부터 시설공사에 본격 착수하였다.
최근 기후환경의 변화로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집중호우와 태풍에 의한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사전 대비만이 최선의 길이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는 여름철 수해피해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사방댐을 금산군 복수면 구례리 등 충청지역 7개 시ㆍ군, 9개소에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하기로 하고 지난 6월 18일 본격적으로 시설공사에 착수하여 오는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도 사방댐 시설은 집중 호우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인가나 농경지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우선적으로 시공하며, 현지여건에 알맞는 공종을 적용하여 지역 완결 시공으로 시행한다.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방댐은 대형 태풍으로 기록된 "매미"와 "루사" 피해 당시 그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피해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사방댐이 필요한 지역을 조사하여 지속적으로 시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1 폐기물 매립지서 재탄생한 골프장,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최
2 임태희 교육감, “긴밀한 소통과 공동의 목표 확인으로 현안 해결”
3 항공기상청, 중국 항공기상센터와 MOU 체결
4 한국기후환경원·민주당 전국기초의회의원協, 업무협약
5 김성환 환경부 장관, 4대강 재자연화 약속…환경단체, 농성 종식
6 용인특례시, ‘2025년 자원순환 유공국무총리 표창’ 수상
7 산림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숲교육 무상 지원
8 한국수자원공사, 현장 안전 ‘수시 점검체계’ 강화로 재해 예방 최우선
9 산불 위험 커진 과테말라, 한국 산불 예방·대응체계에 호평
10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서울국유림관리소, 업무협약 체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