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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시범도시 선포 및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협약체결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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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등 다각적인 교통안전대책 추진 선포
평택시(시장 송명호)는 26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평택시 교통안전시범도시』의 실질적 추진을 위한 『교통안전대책 공동이행 선포식 및 협약체결』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선포식 및 협약체결 행사는 2007년 4월 4일, 평택시가 경기도『교통안전시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에서 시민단체 대표의『교통안전대책 공동이행 발표문 선포식』과 교통안전대책의 합리적 추진을 위한 교통안전 동영상 자료 상영, 평택시장의 선포식사, 평택시와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과의『합의문 체결』행사 내용으로 약 1시간여 동안 진행되었다.
평택시『교통안전시범도시』는 지난 2007년 3월, 경기도 『교통안전시범도시』지정을 위해 신청한 7개 시·군 중, 교통안전전문가로 구성된『경기도교통안전시범도시 선정심사위원회』최종 심사를 거쳐 양주, 안산, 파주와 함께 최종 『교통안전시범도시』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2007~2009)『교통안전시범도시』로 운영되며, 3년간 매년 전체사업비의 50% 범위내에서 사업비 보조를 받게 된다.
또한 평택시는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과 동등한 입장에서 2009년까지 교통사고 감축목표를 차량 1만대 당 사망자수 4.0명(현재 차량 1만대 당 사망자수 5.7명)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공동노력으로 교통안전자문, 교통안전진단실시에 따른 중·단기 개선대책 수립,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계획 수립,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에 따른 사업 전·후 모니터링, 교통안전사업 시행을 위한 기본설계, 사업효과 분석 등 효율적인 추진방향 제시와 교통안전대책 수립에 필요한 제반 자료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사항에 합의하고 합의문에 서명 하였다.
이 날 선포식사에서 평택시장은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아낌없는 투자를 약속하였으며, 아울러 단체회원 및 시민들에게는 교통안전에 대한 솔선참여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평택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농어촌 지역 교통안전대책, 교통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신호위반 및 음주단속의 강화,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교통시설 개선사업 등 다각적인 교통안전대책을 수립 및 사업추진을 위한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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