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민선6기 출범 후 산림녹색일자리를 창출하여 녹색공간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가 추진하는 녹색 일자리 창출사업은 산림내에 버려지는 숲가꾸기 산물 등을 활용하기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과 임도관리원 등 2개분이야 1억 8천만원 예산으로 연인원 2,8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생명의 숲인 가지산도립공원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도시의 녹색 휴식공간인 삼문동둔치, 아동산, 아북산, 밀양대공원 등 숲을 활력 있는 일터, 쉼터, 삶터로 재창조하고 힐링 공간정비를 도립공원관리원과 녹지 관리원 등 연인원 1만 1천2백명, 5억 8백만원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산불예방·대응체계 고도화를 통한 산불골든타임제 이행을 위해 산불진화대, 산불초소감시원, 산불지역감시원 운영 등 산불예방관리와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산물인 소나무재선충방제 사업, 임산물무단이동초소운영,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과 등산안내하는 숲길 체험 지도사 운영 등 산림자원 보호에 연인원 4만 5천명, 32억 2천만원 투입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활력 있는 숲 조성으로 민선6기의 시정방침인 육감만족 문화 관광에 기여하고 녹색일자리사업은 연인원 6만 7천명 투입으로 청년실업자,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산림생태계 보전, 목재자원 재활용 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되며 또한 참여 근로자에 대한 산림분야 기술교육 등을 통해 산림전문가로 양성해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산림면적이 51,844ha로 시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큰 자원으로 시민들의 행복한 일터이자 삶터,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