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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201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철선울타리, 방조망)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야생 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신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천적도 없고 번식력도 강한 고라니의 경우 해마다 개체 수가 증가하여 부족한 먹이를 찾아 인근 마을까지 내려와 고추, 콩 등 밭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강화군에서는 2006년부터 매년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여 지난해에 134농가를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도 2억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시설은 고라니의 피해를 방지하는 철선울타리 시설 및 까치나 까마귀 등 조류의 피해가 예상되는 과수 농가를 위한 방조망 설치를 지원하며 지원대상자는 강화군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군민으로 1가구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사업비의 40%는 지원자가 부담하여 책임 있는 사후관리를 도모한다.
신청은 2월 6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거주기간, 경작기간, 재배작물의 상품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다방면으로 피해예방을 위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며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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