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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화학물질 배출저감 정보교류회 개최 김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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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청장 金相均)은 화학물질 배출저감 운동에 대한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산하고자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소재 양지 파인리조트에서 기존 협약 30개 사업장과 신규 협약 예정 6개 사업장 총 3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07년 상반기 화학물질 배출저감 정보교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기업들의 화학물질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30/50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간 동 프로그램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세 차례에 걸쳐 화학물질 배출저감 정보교류회를 가진 바 있다.
동 행사에는 그동안 화학물질 배출저감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하며, 국내·외 화학물질관리 동향, 국내·외 배출저감기술 발표 및 사업장의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보교류회에는 일동제약(주) 등 6개 업체가 새로이 참여하여 지자체·시민단체·한강유역환경청간 협약 체결 서명식을 가짐으로써 화학물질 배출저감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이번 정보교류회를 통해 수도권지역 내 화학물질 배출업체에 최신정보를 제공하여 업체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배출저감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자발적 화학물질 배출저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환경부에서 2008년 시행 예정인 『사업장별 화학물질 배출량 공개제도』*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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