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사업단 허경태 이사장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사장 허경태)은 내년 1월 2일 시무식 개최를 위하여 대전 계족산을 찾는다.녹색사업단 전 직원이 참여하여 새해 각오를 다지는 이날 행사를 통해 기관 분위기를 쇄신하고 임직원 및 노사 간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허경태 이사장은 이날 2014년의 내부업무 체계화를 바탕으로 2015년에는 도시숲 조성‧관리 전문기관으로서 현장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경영선포식」개최 및 직원들의 「현장경영 다짐 결의행사」를 실시한다. 더불어 계족산 산행, 농정홍보 및 산림유공자 표창전수, 떡국 나눔 등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녹색사업단 관계자는 "칠곡나눔숲을 개원하고 또 이러한 시설을 전국규모로 확대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할 것이며,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 활성화에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녹색자금 체계적인 관리‧운영은 물론 인도네시아, 파라과이의 조림사업도 사업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하여 더 발전된 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