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정구상)에서는 자원 재활용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근검절약 하는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지난 23일 『푸른고양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에 3회째 맞는 일산서구 푸른고양나눔장터는 오후 1시부터 오후5시 까지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시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품을 판매하고 교환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으나 다른 사람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중고 재활용품인 의류, 책, 가방, 학용품, 악세서리 장난감등 다양한 중고 생활용품목들이 거래 판매되었으며 초·중·고등학생들에게는 나눔장터가 자원의 재활용 및 재순환이 되는 교육실천의 장이 되었다.
또한, 행사 후 참여자들은 자발적으로 약23만원을 기부하여 현재까지 기부액은 132만이다.
일산서구는 앞으로 2회의 행사를 더 개최한 후 기부한 모금액을 연말에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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