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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환경단체와 공조해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환경감시단의 감시역량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무단투기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취약지역을 정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매주 1회 야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이와는 별개로 매월 1회 환경단체와 합동단속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 18일 고양환경단체협의회 소속 환경감시단 3명과 함께 풍동 주택가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에 앞서 단속에 참여한 환경감시단원의 감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무단투기 유형과 적발 요령 등을 교육시켰다. 민․관 합동 단속은 환경감시단에게 단속의 노하우를 전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환경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구는 금년 들어 무단투기 단속으로 불법행위 141건을 적발해 과태료 1천 4백여만 원을 부과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이날 단속에 참여한 고양환경단체협의회 오미옥 사무처장은 “민관합동단속은 단속 정보를 교환하고 노하우를 익히는 계기가 되어 정말 유익하다”면서 “앞으로도 합동단속에 꼭 참여해 불법 환경오염을 막는데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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