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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맛과 향이 좋은 '미소느타리버섯' 신품종 등록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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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6.25  0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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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현대백화점을 통해 본격 출하에 나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오세현)에서는 일반 느타리버섯에 비해 부드럽고 맛과 향이 좋은 신품종 '미소느타리버섯'을 육종하여 품종보호권 등록(품종보호 제1668호)을 하였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이 품종보호권 등록으로 고품질의 새로운 품종을 도내농가에 우선적으로 보급, 농가소득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새로 육종된 '미소느타리버섯'은 일반 느타리버섯(장안5호)에 비해 버섯 자실체가 균일하게 성장하고 단기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한 수량성이 우수하며 단백질, 당 및 회분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아린 맛이 덜(Tannin산 함량이 낮음)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미소느타리버섯'은 천안, 당진, 예산, 청양, 보령 등 버섯재배 농가에서 시험 재배하여(병재배 및 봉지재배)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바 있으며 올 8월부터는 대형백화점(현대백화점, 서울 7개소)에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이게 된다.
특히 '미소느타리버섯'은 색깔이 미백색이면서, 갓의 모양이 동글동글하여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울 뿐만 아니라, 일반 느타리버섯에 비해 쫄깃쫄깃하고 맛이 좋아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道농업기술원 버섯 연구팀 김홍규 박사는 "신품종 '미소느타리버섯'은 일반 느타리버섯에 비해 재배가 쉽고, 출하가격도 1.5배(700원/200g) 높아 버섯 재배농가의 소득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하는 맛있는 버섯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제3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 '미소느타리버섯'을 출품시켜 이미 1차 심사를 통과 하였고 오는 12월에 발표될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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