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장을 수상한 유영철 충남 4-H본부 회장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늘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4 충남농업인학습단체 활동성과 보고회’에서 유영철 충남4-H본부 회장이 4-H육성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지난 1980년 처음으로 4-H회에 입문해 충남도4-H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34년간 4-H회원 및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지역농업발전과 후계세대 양성에 기여했으며 지난 2013년 1월부터는 충남4-H본부 회장을 맡아 수행하고 있다.

유 회장은 본부 회장으로 취임 이후 4-H경진대회, 학교4-H과제활동 등 4-H행사를 지원했으며, 4-H인 한마음대회와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해 4-H인의 능력 향상과 화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회장은 “4-H회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농촌후계인력 양성과 학교4-H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