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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의 친환경·경제운전 우수유공자 시상식 개최
김태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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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31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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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서울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시내버스. 급제동, 급가속, 급출발없이 안전운전을 실천한 66개 시내버스 운전자·정비원 17,000여 명 중 연비향상이 뛰어난 134명에 대한 시상식이 내달 3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서울시내버스 66개사를 대표로 선발된 134명, 서울시와 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4년 하반기 시민대상 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에서 14명의 우수운전자, 친환경·경제운전 문화 미디어 홍보 분야 2명, 현대자동차에서 진행 중인 여성운전자를 위한 '친환경·경제운전 교육프로그램' 우수자 5명, 친환경운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8명 등 총163명의 친환경·경제운전 운전자가 시상하게 된다. 

시내버스 친환경·경제운전자로 선정된 104명 중 강재연 기사(김포교통)는 2005년식 대형 일반버스를 운행하며 2.95km/㎥, 원유창 기사(동아운수)는 2005년식 저상버스로 1.88km/㎥의 연비를 기록하며 '친환경운전왕'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2013년 6월에서 2014년 5월까지 1년 동안 차종·연료·연식, 승객수·혼잡구간 등을 감안하여 ▲연비향상 노력도 ▲연비우수도 ▲시민 서비스 정도를 평가한 결과이다. 

시내버스 운전자에 대한 선발은 각 버스업체에서 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자체심사를 통해 서울시로 추천하고, 서울시에서는 친환경·경제운전 유공자 심의를 실시하는 등 유공자 선발의 객관성을 유지하였다. 

안전운행의 필수조건은 안전운전과 차량정비. 친환경·경제운전은 운전자의 운전습관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차량정비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정비원 30명을 선발해 함께 시상한다. 시는 시내버스 안전운행을 위한 최일선에서 묵묵히 정비업무에 전념하고 있는 정비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동차정비 자격증 취득 등 개인발전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개 자치구를 대표로 출전하여 서울시 최고의 '친환경운전왕'을 선발하는 '2014년 하반기 시민대상 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에서는 총 38명이 친환경·경제운전장치가 부착된 동일한 차량으로 규정된 13.4km구간 주행후 수집된 운행 자료와 참가수기 등을 종합하여 총 10명의 우수자를 선정하였다. 

특히 자치구 대표로 참가한만큼 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에 참가한 참여자들의 평균 연비는 14.12Km/ℓ로 에너지관리공단의 도심연비 10.0Km/ℓ보다 40%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에 사용된 자동차는 휘발유 중형 승용차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발표한 공인연비는 11.6Km/ℓ, 도심연비 10.0Km/ℓ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강서구 대표 김선애씨는 16.0Km/ℓ주행하여 대회 참가자들의 평균연비 14.12Km/ℓ보다 13% 높은 연비를 기록하였으며, 교통안전공단 특별상을 수상한 김명자(70)씨는 14.4Km/ℓ을 기록했다. 

시는 친환경·경제운전 10가지 방법을 시민들이 더욱 알기 쉽고 이해할 수 있는 홍보동영상과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배포하였으며, 이 자료들을 가지고 25개 자치구에서 직원교육,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경제운전를 통한 경제적 효과성과 환경개선의 지표를 종합하여 안내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서울시는 CJ E&M(주) XTM방송과 친환경·경제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미디어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더벙커' 프로그램을 통한 방송수익금으로 도너스캠프 기부단체를 통해 휠체어를 탑재할 수 있는 장애인 편의차량을 구입,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 북부장애인복지관과 강서뇌성마비복지관에 각각 1대씩 기증한 바 있다. 

1,000만 여성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 및 친환경·경제운전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현대자동차에서 진행한 '여성운전자 대상 친환경·경제운전 교육' 이수자 중 5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총 5회에 걸쳐 200명의 여성운전자가 참여한 친환경·경제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차방법, 차량관리방법 등 이론교육과 경북상주에 소재한 체험교육장에서 안전운전 교육도 병행하는 등 여성운전자를 위한 친환경·경제운전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친환경·경제운전은 안전운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 지구온난화 방지 및 대기오염을 줄이는데 기여함에 따라 시민참여를 적극 확산하고 있다. 중형 승용차의 경우 친환경운전 실천을 통해 연비 10% 향상 시 연료 182L를 절감할 수 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1대당 약 36만원의 연료비가 절약되며 서울시 전체로는 1조 700억원의 절약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연간 20,000km 주행, 1L당 2,000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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