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은 28일 오전 11시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청의정 일원에서 '제7회 벼베기 행사'를 열었다.
조선시대에는 창덕궁 후원에서 임금이 직접 모내기를 하고 추수를 하며 풍년을 기원했는데 이것을 기념해 열린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획조정과장과 문화재청 창덕궁 관리소장 등이 참석해 지난 6월에 심은 벼를 낫으로 수확했다.
이외에도 ‘하이아미’, ‘설갱’, ‘고아미’, ‘백진주’ 등 고품질 쌀 품종과 쌀과자, 쌀빵, 쌀국수 등 다양한 쌀 가공 식품도 전시했다.
이날 수확하는 벼는 2009년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조운벼’로 중북부 평야지에서 재배할 수 있으며, 다른 품종에 비해 이삭이 빨리 패고 밥맛도 우수한 특성이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획조정과 이경보 과장은 “앞으로도 쌀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관련 연구에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