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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서울동물원 개원 105주년을 맞이하여 자연·동물·인간의 '동행' 프로젝트 일환으로<동물복지 청소년 토론대회>본선을 오는 18일 서울동물원 내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 토론대회는 청소년에게 동물원의 기본 역할인 교육기능을 강화하고, 동물 복지향상을 위한 인간과 동물의 새로운 관계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의 논제는 “동물원은 필요한가”로 초등부(4학년~6학년), 중등부, 고등부 동일 논제로 진행된다.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본 동물원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
서울동물원은 과거 전시위주의 사육환경에서 벗어나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환경교육의 장으로 그 역할 변화를 시도 중이며 동물과 자연 그리고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동행의 방향을 제시하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을 누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보는 것이 이번 토론대회 논제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전국 초중고 84팀 중 본선에 오른 40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본선 우수자에게는 서울시장상, 서울대공원장상,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장상이 수여될 계획이다.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금번 동물복지 청소년 토론대회 개최로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훗날 더 많은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들에게는 서울대공원이 동물복지를 위해 노력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알리고 멸종위기 동물보호의 필요성을 이해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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