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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열렸던 마을공동체 축제 '동동' 참여자들의 단체 사진 |
축제의 계절인 가을, 강동구가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여 이웃과 화합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자리를 만들고자 ‘마을 스캔들 동동’, ‘강일한마음축제’, ‘성안마을축제’ 등 각종 마을공동체 주민축제들을 연다.
구는 지난해부터 자체공모사업을 통해 돌봄·육아·에너지절약·환경개선 등 여러 지역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하여 해결하도록 지원했다. 이번 축제들은 마을 사업자들이 그간의 결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고자 진행되는 것이다.
오는 25일 고덕상록아파트에서 펼쳐지는 ‘상록 가을맞이 가족사랑 축제’는 걷기대회, 녹색장터가 펼쳐지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풍선아트교실도 진행된다. 아이와 함께하는 제기차기, 남편이 부인 안고 외발로 버티기 등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입주민 참여 노래자랑도 열린다.
‘성안마을 축제’는 오는 31일, 안말공원 일대에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데 강풀만화거리 개소식, 거리투어, 안말공원 음악회, 먹거리 장터 등이 예정돼 있다.
내달 15일에는 마을공동체 주민축제 ‘함께 어우러지는 동쪽 마을’이라는 뜻의 ‘동동(同東)’이 열린다. 강동구청 앞 디자인거리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사회적경제기업단과 연합으로 진행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더 풍성해졌다.
이 밖에도 강일리버파크4단지에서는 오는 18일, 우리마을 그리기 대회, 먹거리장터, 녹색알뜰장터, 주민학교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 ‘강일 한마음 축제’가 열리고, 내달 5일 ‘마을극단 밥상’에서 제작한 ‘팥죽할멈과 호랑이’ 공연도 진행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에 관한 일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것이 마을공동체” 라며 앞으로도 주민, 풀뿌리시민단체,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탄탄한 민관거버넌스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하는 등 마을공동체사업이 더욱 무르익어 주민 모두가 구의 주인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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