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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건강 자활체육대회 축구예선전에 참여한 노숙인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서울시는 노숙인들의 자활의지를 키우고 건강회복을 돕기 위하여 16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건강 자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숙인시설 40개소 23개팀 940명의 선수 등 1,300여명이 모인 노숙인 건강 자활 체육대회는 1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올해 6회째를 맞이하였다.
그동안 노숙인 자활축구 대회를 중심으로 치러졌던 대회는 축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달리기, 협동 제기차기 총7개 종목의 종합체육대회 형태로 진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건강 자활체육대회가 단순한 행사를 뛰어넘어 노숙인에게 삶의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감을 고취시켜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노숙인들의 삶을 절망에서 희망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건강회복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이번 체육대회가 노숙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는 생활체육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서울시는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일자리, 주거지원 등 노숙인들의 가정과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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