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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관내 학교정수기 및 냉온수기에 대해 지난달 27일까지 무료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2,152대 정수기 시료 중 총대장균군(기준:불검출/100mL) 부적합 15대, 탁도(기준:0.5 NTU 이하) 부적합 시료가 2대로 총 17대 시료만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는 부적합 정수기에 대해 검사결과를 신속히 통보해 필터교환 및 청소 등 빠른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학교에서 재검사 의뢰시 신속히 재검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는 방학동안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아 관리소홀로 각종 오염이 우려되는 관내 학교 122개소 2,152대 정수기 시료를 의뢰하였으며 수질검사는 학교 담당자가 채수 후 서명·봉인된 시료에 한해 총대장균군 및 탁도의 2개 항목을 실시하였다.
검사항목 중 총대장균군은 분변오염의 지표로 병원성 미생물의 오염가능성을 추측할 수 있고, 탁도는 물속의 부유물질 등에 의한 탁한 정도를 표시하므로 수질의 오염여부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정병춘 수도시설과장은 “앞으로도 분기별 학교정수기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학교보건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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