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클린환경(대표이사 김창련)은 오늘 오후 5시 양주시 광적면에서 폐기물 종합재활용 공장을 개장했다.

클린환경은 폐합성수지 파분쇄, 슬러지 처리 등으로 폐기물 처리, 자원재활용 연구개발을  통해 환경오염 방지시스템을 구축하는 종합환경전문업체다. 양주에 개장한 공장은 폐기물 처리에 중점을 두고 영역을 확장해 설립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장, 육군 65사단장, 한국건설폐기물수집운반협회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양주공장 개장을 축하했다.

▲ 양주시청 현삼식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양주시청 현삼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예로부터 양주는 물, 바람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적어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왔다. 이러한 양주에 새로운 공장을 개장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활용 산업은 환경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향후 환경보존에 앞장서는 기업이 돼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우정자원산업의 조남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개회선언-회사연혁, 대표자 약력, 공사과정 설명 ▲감사패 전달 ▲대표자 인사 ▲내외빈 소개 ▲폐회식 선언 순으로 이뤄졌다.

▲ 클린환경 김창련 대표이사(좌)와 양주시청 현삼식 시장(우)

특히 공사과정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기공식 및 공사진행 과정과 완공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공장 확장에 대한 활성화 의지를 보였다. 감사패는 양주공장 신축공장 시공업체인 승산종합건설주식회사 안춘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클린환경 김창련 대표이사는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리 제대로 재활용되지 않고 불법 매립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무분별하게 배출되고 있는 폐합성수지를 재활용 하기 위해 양주점에 공장을 개장하게 됐다”며 “폐기물 재활용에 목적을 두고 양주공장을 운영해 환경오염과 국가적 재정낭비를 막는데 일조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