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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산업 발전 토론회 개회를 맡은 환경부 정연만 차관 |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주최한 물산업 발전 토론회가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클러스트 조성과 연계한 물산업 발전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물 관련 대기업, 중소기업 CEO 연구관계자, 학계와 협회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물산업 클러스터는 물산업 육성을 위한 국책사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조성하고 있는 ‘물산업 클러스터’의 투자를 홍보하고 국내외 동향을 통해 물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환경부 정연만 차관은 개회사에서“국내 물산업 육성 투자에 힘을 쓸 계획이다. 국내 유망한 물산업 기업을 발굴하여 그들이 해외진출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2017년까지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토론회의 첫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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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회 축사를 하는 대구광역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
이어 대구광역시 김연창 경제부시장도 “이번 물산업 발전 토론회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 특히 물산업 클러스터 지역으로 선정된 대구시국가산업단지에 많은 관심과 투자 바란다”며 토론회 개최를 환영했다.
토론회 오전에는 대구시 김종찬 투자정책관의 국가산단 및 물산업 클러스터 기업 유치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됐다. 그는 토론회에서 “대구시가 지원하는 보조금 및 세제 감면 혜택 물산업 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많은 기업의 관심을 바란다”며 “오는 2015년 4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물포럼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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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물산업 건설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하는 두산중공업 이동혁 상무 |
그밖에 두산중공업의 ▲국내외 물산업 건설시장 동향 및 대응전략, 부강테크의 ▲신기술, 공정 개발을 위한 클러스터 활용 방안이 다뤄졌다.
오후에는 상하수도정책관, 롯데건설, 에코니티, 수자원기술 관계자가 참석해 ▲정부의 물산업 정책과 물산업 클러스터 ▲포항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BTO 사업추진 ▲부품, 소재 개발을 위한 클러스터 활용방안 ▲해외상수도 유지관리 현황 및 한계를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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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회 설명을 듣고 있는 물산업 관계자들 |
'포항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BTO사업추진'에서 이광윤 롯데건설 상무는 포항시의 공업용수 현황을 설명하며 포항시가 맡은 하수처리장 사업과 기대효과를 이야기했다.
이광윤 롯데건설 상무는“포항시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할 경우 안정적인 수자원을 확보할 수 있을뿐 아니라 방류수역의 수질을 개선할 수 있다 ”며 “2034년까지는 약 15억의 절감효과를 발휘해 약 572억 원의 경제적 기대효과를 볼 수 있다 ”고 전했다.
마지막 발표를 맡은 수자원기술 김진원 연구원장은 “글로벌 시대로 오면서 다국적 물기업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물산업의 전망을 밝게 봤다. 하지만 해외사업관 관련된 정부 및 기관과의 정보 공유의 부족이 대외적 한계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토론회의 마지막은 오전과 오후에 진행됐던 발표를 바탕으로 패널들의 의견을 수렴해 종합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대 윤주환 교수가 좌장을 맡고, 포스코 양기출 상무, 동명기술공단 박용성 부사장, 시노펙스 박병주 사장, 대구테크노파크 김요한 팀장,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선 환경전문위원이 패널로 참석했다.
김연창 대구 경제부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물산업 클러스터의 장점을 기업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며 “내년에 대구와 경북에서 펼쳐질 물포럼은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물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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