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
대한민국 그리고 서울의 첫인상 ‘영등포구’ 류철 |
|
“난 영등포 구민임이 자랑스럽습니다.”
“절실히 원하고 죽기 아니면 까물어 치기다 식의 절박함이 있어야 무엇인가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혁신(革新)이라고 하면 굉장히 어렵고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 창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절실히 원하고 그 일에 미치면 자연스럽게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김형수 영등포구 구청장은 이야기 시작했다.
“내 가족과 같이 영등포구 구민을 생각”
지난해 영등포구 구청장에 취임해 1년을 맞고 있는 김형수 구청장은 에너지와 활력이 넘쳐나며 얼굴에는 항상 웃음이 배어있다.
김형수 구청장 스스로 “웃음행정”을 중요시 생각한다고 하면서 덧붙여 영등포구청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이 진정한 영등포구 구민이 되어주기를 부탁했다.
“구민을 위한 감동서비스라는 것이 다른 것이 아니라 내 가족과 같이 내 이웃과 같이 생각한다면 자연스럽게 친절해지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는 적극적인 사고가 절로 생기는 것입니다”라고 김형수 구청장은 말한다. 즉 내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막대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영등포 구민을 하나의 가족으로 생각하고 “안 된다”라는 말 대신 희망을 줄 수 있는 말 “그래도 제도가 바뀌면 개선될 것입니다”라는 긍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물고기를 주기보다 낚는 방법을 알려주라”
최근 젊은 사람들의 실업률과 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노인층을 위한 일자리가 없는 것에 착안해 작은 일이라도 경제활동을 통한 직접 돈을 벌 수 있도록 하는 작은 시작을 영등포구 구청은 실천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을 활성화하고 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젊은 인력을 수용하고, 지역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작은 일이라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손자, 손녀들에게 작은 용돈을 줄 수 있도록 사회복지 창구를 늘려가고 있다.
김형수 구청장은 “복지정책이 훌륭하다고 해서 무작정 독거노인을 찾아가 먹을 것을 전해주고 돈을 넣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외 노인들 위주로 일할 수 있는 창구와 그를 통한 보람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전했다. 그 만큼 건강한 고령화를 위해서는 집에서 일이 없이 시간을 보내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사회 안으로 끌어들여 품에 안는 것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OECD 국가에서 고령화, 노령화가 가장 빨리 진행하는 국가로서 다양한 복지혜택만큼이나 사회에 참여하고 살아있다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영등포구 김형수 구청장의 생각이다.
“영등포구만의 맛과 색을 간직하라”
독창적인 생각과 젊은 사고방식이 서울에서 경쟁력이 있는 자치구를 만드는 것이고,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행정자치구를 실현할 수 있는 길이라고 김 구청장은 힘주어 말했다.
영등포구의 지리적 위치에 따라 세계적인 금융허브로서 다양한 형태의 인프라를 갖추고 봄철 벚꽃 축제를 영등포구만의 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쏟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단순히 찾아와 그냥 보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영등포구만의 구수한 된장 맛을 느끼고 그 된장만의 독특한 향을 몸 안 가득 담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문화 행사와 축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가장 현대적이지만 한편으로는 전통적인 구수한 향취를 간직하고 있는 영등포구는 서울을 여는 첫 대문으로서 세계 속에서 첫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고 있다.
“명품 도시 서울 그리고 서울의 얼굴 영등포구”
세계와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허브 “영등포구”
예전 실크로드 하면 동서양을 잇는 육로로 세계와 세계를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였다. 이제는 육로도 있지만 비행기를 통한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세계는 서로 교통하고 있다. 단순히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의 개념을 뛰어넘어 전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제적인 인천공항에서 외국인들이 교통편을 이용해 첫 서울로 들어오게 되면 영등포구를 무조건 적으로 처음 접하게 된다는 설명과 함께 영등포구가 대한민국의 첫인상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람과 사람이 만남에 있어서도 첫인상이 모든 것을 좌우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과 같이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 그리고 명품도시 서울을 첫 번째로 홍보하고 알리는 얼굴마담 역할을 영등포구가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구민 스스로가 가져야 한다고 김형수 구청장은 백 만 불짜리 미소를 지여보였다.
실질적으로 여의도에 63빌딩보다 높은 72층자리 국내 최고층빌딩인 파크원(PARC1)과 54층 규모의 서울국제금융센터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세계기업 순위 4위의 AIG그룹과 파크원과 같은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냄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동북아 금융허브로서 영등포구는 무궁무진한 에너지를 창출해 내고 있다.
기술의 발전만큼 구민을 설득하는 대화법
최근 주민소환제가 법률로서 확정 고시되면서 지자체마다 소신은 있지만 주민들의 의견을 의식해서 제대로 된 업무 추진을 할 수 없게 되었다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영등포구 김형수 구청장은 다양한 각도의 의견이 있으며 구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은 시대적으로 당연한 이치로 단순히 반대 아닌 반대가 아니라 쌍방이 충분한 공부와 대화가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무조건 안된다고 하기보다 어떠한 민원이 발생한다고 해도 대화를 통해 해결되지 않는 것이 없다고 말하는 김형수 구청장은 지역에서 발생하고 처리해야 할 쓰레기 문제와 그 쓰레기를 소각하는 설비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니라 현명한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주민들이 이야기 하는 것이고 그 목소리가 민원을 제기하는 것으로 전달된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활동이 다 해당 구를 사랑하고 살고 있는 지역의 보다 나은 환경을 꾸미기 위한 노력들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화와 설득방법으로 반 환경적인 환경시설이라고 생각했던 시설물들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면 무리한 반대 없이 평화로운 행정을 펼칠 수 있다고 김형수 구청장은 말한다.
“말보다 몸으로 실천하라”
영등포구가 품고 있는 꿈을 실현하게 하는 매개체 '실천‘
수천마디 말보다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신념으로 김형수 구청장은 지난해 7월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구청의 1300여명의 공무원들과 영등포구가 가지고 있는 원대한 꿈을 하나하나 실현해 내고 있다.
‘희망찬 행복도시 살기 좋은 새 영등포’라는 새로운 구정목표를 바탕으로 전국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연달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주민생활지원서비스 혁신평가 대통령상 수상, 공공부문 최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증마크 획득 등 모두 29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명실상부한 행정혁신의 선두 주자를 말이 아니라 실천을 통한 노력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된장처럼 구수한 영등포 특유의 맛을 느껴보라
서울의 야심찬 프로젝트 한강 르네상스의 핵심 ‘영등포구’
서울 한복판에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조화하는 영등포구는 삭막한 도심환경에 한강이라는 천연자연자원을 활성화해 도심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생태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강시민공원과 여의도공원 그리고 샛강생태공원으로 잇는 여의도전체의 생태순환을 이끌어 냄으로 해서 도심 속 생태계 연결통로가 영등포구가 되는 것으로 금융허브와 함께 서울의 허파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다양한 생태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도심 속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서 주민들의 그린파킹 제도를 활성화하면서 삭막한 담장을 허물고 자연스럽게 녹색주차공간을 확보하기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었다.
미개척분야에 두려움보다 새로운 것을 먼저 선도한다는 자부심과 그 일에 대한 열정이 있는 한 “늙는 것도 사치에 불과하다”는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구 구민을 위해 미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리고 김형수 구청장은 주어진 일이 일이 아니라 하나의 삶 속에서 재미를 선사하는 놀이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추진력과 기획력이 뛰어난 21세기 형 행정가임이 분명하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1 서울시, ‘지구의 날’ 맞아 자원순환 캠페인 진행
2 금천구, 숲속 거닐며 뱃속 아기와 교감…임신부 숲 태교 교실 운영
3 파주소방서, ‘대형 공사장’ 화재 안전관리 위한 컨설팅
4 오대산국립공원, 봄철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
5 파주소방서, ‘제1회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 오는 30일까지
6 금정구 최대번화가, 담배꽁초 투기 사라진다
7 고양특례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8 원주시,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스미싱 문자 주의 당부
9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정보화 소외계층 ‘사랑의 PC 기증식’ 개최
10 산림청, 4월 대형산불 대비 모든 행정력 총 동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