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대회장 모습

환경부 윤성규 장관 격려사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주최한 전국민 대상 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에코톤’의 최종 경연 행사에서 ‘맘스 에어’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3.0 정책에 따른 환경정보의 개방이 창업, 일자리 창출, 행정 발전 등으로 이어지는 성공사례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을 차지한 ‘맘스 에어’는 최신 정보통신 기술인 사물인터넷을 이용하여 실내 공기질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맘스 에어가 개발한 시스템은 환경부가 제공하고 있는 대기 오염 데이터를 이용하여 아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이란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환경부는 이번 공모전의 아이디어들이 창업, 행정발전, 생활개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 입상자에게 중소기업 창업 알선을 지원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공공데이터 개방의 선도 사례로 육성할 계획이다.

환경부 윤성규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환경정보 활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환경 정보를 기반으로 한 창업 성공 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