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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민관협약 체결 김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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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를 대상으로
6월의 푸르고 싱그러운 녹음과 시원한 동해안 해풍이 만나는 경상북도수목원에서는 2007.6.14(목) 11:00 "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협회장 이정호)와 "숲"해설 및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민관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에서는 연40만명에 달하는 수목원 관람객의 쾌적한 안내 및 "숲"해설 자원봉사와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숲"해설 및 자연체험 프로그램개발 협약 체결로 수목원에 자생하는 다양한 각종 식물의 자세하고 체계적인 해설을 통해 생명의 신비로움, 식물의 성장과정, 나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등 숲에 관한 소양과 지식을 제공하여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숲속관찰하기, 나무이름 맞추기, 나무 숨소리듣기, 장승ㆍ솟대만들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로 유치원, 초등학생 등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재미와 더불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성인들은 동심에 젖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경상북도수목원(소장 황형우)에서는 이번 민관협약을 계기로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및 건전한 산림문화 창출로 한걸음 더 도민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수목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여러분야에 각종 민관협약을 넓혀 정적인 수목원 공간에 다양한 전시ㆍ공연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목시켜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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