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 이하 종자원)에서는 농촌경관을 가꾸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국립종자원 190여명 직원들이 전국13개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자원은 이번 행사에 본원 4개과 및 9개지원 총 13개 부서에서 190여명이 적극 참여하여 4월 한 달간 전국 13개 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 진입로와 마을주변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정비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대표적으로 본원에서 4월 23일(수) 강원도 홍천군 내면 ‘살둔(生屯) 마을’에서 신현관 원장과 직원 20여명이 마을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신현관 원장은 이 날 행사에서, “우리농촌은 농촌주민의 삶터이자 일터이며 도시민의 쉼터인 만큼,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가꾸기가 중요하다“라며, “농림기관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주민과 힘을 합친다면 마을의 경관도 좋아지고 도농교류도 확대되어, 누구나 찾고싶은 활기찬 농촌마을로의 새로운 전기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신현관 원장은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 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농촌관광 활성화 등 마을주민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