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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다리(橋梁), ‘건강한 고양시’로 우뚝 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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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는 이용시민의 편익 증진 및 지속적인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60일 동안 교량 및 지하보차도 정비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산동구 장항 IC 2교 외 19개소(교량 15개소, 지하보도 3개소, 지하차도 1개소, 지상 경사로 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정비 공사에서는 교대 및 교각 균열 보수 ,신축 이음 보수 , 교면 포장 , 난간 보수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해 21개소 교량의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바 있는 구는 작년 진단 결과를 토대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교량에 대하여 보수 공사를 시행하고 자체 정기점검 및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문제점 발생시 즉시 보수 조치할 방침이다.
황인표 일산동구청장은 “우리 인체에서도, 다리의 건강이 전신의 건강을 좌우하는 바로미터(Barometer)”라고 말한 뒤, “튼튼한 교량 관리를 바탕으로 건강한 고양시를 건설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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