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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및 오수·분뇨분야 연찬회 개최 김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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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공단(이사장 손주석)은 2007년 하수 및 오수·분뇨분야 연찬회를 환경부 및 단양군 후원으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단양군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연찬회는 하수도법 개정('06.09.27)에 따라 광범위하게 변화되는 하수도정책에 대한 기본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사례발표를 통하여 효율적인 정책추진방향과 참석자 상호간 정보교류 및 현장견학을 통하여 업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로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환경관서 담당공무원과 하수 및 오수·분뇨분야 관련업체 및 관련 전문가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환경부 관계자들이 하수도법 개정('06.09.27)에 따른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의 개정내용과 이에 따른 환경부의 하수도 정책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며, 경기도 개인하수도 환경공영제 등 지자체 사례발표와 환경관리공단에서 수행한 하수관거 정비공사 개선효과를 실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게 된다.
또한, 관계전문가로부터 국내외 슬러지 처리정책 동향, 하수처리수 재이용, 처리시설 악취발생특성 및 저감방향 등 현안과제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하수도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토론의 장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하수도분야 관련업체의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담당공무원에게 기술정보를 제공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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