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는 여수동 돌마로변의 무분별한 무단경작으로 인근 산림의 훼손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시유지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돌마로변 여수동 413번지 등 2필지의 총 2천7백여㎡ 시유지에 인근 주민들의 무단경작으로 그 동안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성 지적이 있는 가운데, 중원구에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농작물 재배 시설물 철거를 시작으로 무단 경작자 신원을 파악하여 자진 정비토록 계도를 실시하여 모든 시설물을 정비하고, 정비지역에 도심속에서 정감어린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해바라기, 메밀, 코스모스 등을 식재했으며, 또한 돌마로변에 코스모스길을 조성하여 올 8월경이면 화려한 꽃을 만끽 할 수 있게 됐다.또한 중원구는 올 10월에는 유채를 파종하는 등 도시에서 보기 드문 작물을 지속적으로 재배하여 중원구의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