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대도시 배후지역 내 밤의 어둠을 이용, 인적이 드문 도로·공한지·하천·산기슭·고속도로 주변 등에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함에 따라 '2014년도 환경정비감시단'을 오는 21일까지 총 8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감시단의 주요 임무는 방치폐기물(쓰레기) 수거 및 분리작업, 섬유폐기물 파쇄 및 절단작업, 주요도로, 좁은도로, 하천 등 지속 순찰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방제작업 등 함안군에 필요에 의거 지시된 사항 등이다.

일당은 반장 46,680원, 반원 41,680원이며 결근없이 일주간 근무시 주차수당 1일, 한 달 근무시 연차수당 1일이 지급된다. 사역기간은 올해 3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이다.

신청자격은 채용공고일 현재 함안군에 거주(2014. 2. 10 기준)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자로서 환경정비 감시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하고 성실한 자에 한한다.

면접 및 체력검사는 2월 27일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실시하며 10Kg 포대 제자리에서 멀리던지기 3회를 실시하여 그 중 높은점수 2가지를 합산한 점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 선정 후 3월 초순경 개별 통지한다.

접수는 군 환경보호과 자원순환담당 또는 읍면 총무담당 부서에 본인이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환경보호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