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1 목 16:41
지역네트워크수도권
서울시, '2030 스마트 친환경교통 마스터플랜' 세워교통·수송 부문 대기오염물질 감소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증대 등 장기종합계획
최유정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2.11  11:26: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특별시가 오는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동시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자 '서울형 2030 스마트 친환경교통 마스터플랜'을 세운다고 전했다.

해당 플랜은 초미세먼지 발생의 34%를 차지하는 교통·수송 부문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은 줄이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자동차 보급은 높여나가는 것이 주요 골자다.

서울시는 시민과 전문가들의 제안을 수렴해 상반기 중 '서울형 2030 스마트 친환경교통 마스터플랜'을 수립,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소비를 모두 줄이는 종합적인 정책을 담겠다고 12일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은 증대시키는 한편,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은 줄이는 내용의 교통수요 정책을 아울러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초미세먼지 문제를 해소하고 온실가스, 질소산화물 배출과 에너지 소비를 효율적으로 줄이기 위해 수송 부문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에서 금번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 차종별 보급시기 규모 설정, 인센티브제도, 인프라 확충
마스터플랜의 두 가지 골자 중 첫째, '친환경자동차 보급'은 버스·택시·승용차·이륜차 등 차종별로 어떤 차를 우선으로 해 어느 정도 규모로 보급할 지를 먼저 설정한다.

또, 신차를 구입할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반대로 부담금을 걷는 저탄소차협력금제도나, 전기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활용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친환경자동차를 불편 없이 이용하도록 급속전기충전소 등 충전인프라 확보 계획도 수립한다. 보급실적 및 친환경자동차 통행이 많은 지역을 고려해 충전소 보급 위치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보급 정책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서울을 차종별 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하고, 관련 기술 R&D를 지원하는 등 녹색산업 지원 방안도 마스터플랜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친환경경제운전 교육, 승용차요일제 확대 등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 사업 추진
둘째,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을 줄여 교통수요를 감축하는 친환경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도 마련한다.

예컨대 ‘대형건물 승용차요일제’ 가입 대상을 증대해 대형건물주들이 스스로 운휴일을 위반한 승용차요일제 가입 차량에게 건물 내 주차장 이용을 금지해 승용차 이용을 억제시킨다는 계획이다.

'경제속도 준수하기', '급출발·급가속․급제동 안하기' 등을 뼈대로 하는 ‘친환경경제운전 교육’은 차량 1대당 연간 약 30만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기와 같이 수송 부문을 '친환경 고효율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마스터플랜 추진을 위해 서울시는 관계부처, 경기․인천, 자동차업체 및 시민단체 등과 함께 협업 체계도 구축·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에서 시민․전문가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2030년 고효율 친환경 교통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비전과 이슈들을 정리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천만상상오아시스 홈페이지에서 오는 28일까지 시민 제안을 모집한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이 생각하는 친환경도시와 이를 위해 시가 펼쳐야 할 정책 등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또, 5인 이내의 전문가 워킹그룹 구성하고 3월까지 전문가, 카셰어링 공급자·이용자, 자동차 생산업계, 버스․택시회사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통정책의 구성요소, 그간의 성과, 해외도시와 비교, 향후 정책의 우선순위 등 정책 전반에 대한 여론도 경청한다.

나아가 6월 중 시민과 전문가 모두 참여하는 시민대토론회 '2030 친환경교통 도시 서울비전 한마당'을 개최, 종합계획의 기본 틀을 확정한다.

강희은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 “실제 서울시민에게 도움되는 '서울형 2030 스마트 친환경교통 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해 가능한 많은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녹색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세대에게 맑은 서울을 물려주기 위해 시민들도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스마트한 친환경교통 문화 실천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유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4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5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6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